오늘은 쉬는 날! 休みの日~ 쉬는 날이라, 혼자 스타벅스 가서 커피도 마시고 사고 싶었던 것들도 샀따. 기분 내는 느낌으로 꽃무늬 치마도 입고 나왔네. 거의 꾸밀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치장한 게 조금 부끄럽기도ㅎ 스타벅스 커피 만조쿠. 기분이 조아졌다. 아주 조아~~~ 뭔가 이 블로그도 꾸준히 쓰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있었넹. 일상을 조잘조잘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, 어디선가 '해야할 일'로 바뀌어서 귀찮아진다. 무겁게 되어버린다. 뭐려나~ 근데 그냥, 여기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기록해두고 싶었어. 쓰고 싶었어. 일상의 조잘거림~ 오늘 팜 거쳐서, 스타벅스 가는 길에 찍은 수국. 수국의 계절이에요. 요즘의 일상은, 6시~6시반부터 출근해서 12시 정도까지 일. 거기서 밥 먹고 오면 1시쯤. 돌아와서..